패션이야기 / / 2023. 1. 29. 09:34

여성 가디건 브랜드 봄에 입기 좋은 3가지 스타일

여성 가디건은 따뜻하지는 봄날 가벼워지는 옷차림을 빛나게 해 줍니다. 브랜드마다 다른 매력적인 스타일의 가디건을 간단한 브랜드 이야기와 함께 소개합니다.

 

사랑스러운 색감의 폴로

폴로는 1967년 창립자 랄프 로렌이 설립한 미국의 대표 패션 브랜드입니다. 키즈부터 성인라인까지 모두 인기가 있고 한때 국내에서 구하기 힘들어서 해외직구 구입할 만큼 인기는 폭발 적이었습니다. 국내에 공식 사이트가 오픈되었지만 가격차이와 재고부족 인하여 아직까지 해외직구로 많은 사람들이 구입하고 있을 만큼 인기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20~30만 원대부터 시작하여 울 소재를 사용하는 40만 원 이상의 가디건까지 다양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폴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가디건 스웨터 상품을 볼 수 있습니다. 팔을 감싸는 긴소매와 러블리한 컬러, 전체적인 색깔과 투톤으로 매칭되는 포니자수가 매력적인 폴로 가디건을 만나보세요!

 

폴로 케이블 니트 코튼 크루넥 가디건

 

몸을 포근하게 감싸는 메종키츠네

2002년 일본 출신의 패션디자이너 마사야 쿠로키와 유명 DJ의 매니저였던 질다스 로액이 함께 창립한 브랜드로 처음엔 일렉트릭 뮤직 브랜드 "키츠네 Kitsune"로 시작했습니다. 이후 브랜드명은 메종(Maison)은 프랑스어로 '집, 의상실'이라는 뜻과 키츠네는 일본어로 '여우'라는 뜻을 결합하여 프랑스 브랜드 메종키츠네(여우 의상실)를 만듭니다. 일본에서 여우는 자유자재로 모습을 바꿀 수 있는 상징입니다. 창립자 마사야 쿠로키는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자유롭게 변화하는 다양한 다지인을 선보이겠다"는 의미 담아 키츠네 단어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시대의 유행에 맞춰 디자인을 바꿔 트렌드에 벗어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우의 큰 자수와 로고가 매력적으로 우리나라에서 많은 연예인이 착용하여 홍보가 되고 있습니다. 메종키츠네 공식 홈페이지에서 어떤 연예인이 착용했는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실생활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캐주얼한 핏과 긴 소매가 특징이며 봄에 외투로 착용하기에 좋은 메종키네츠 가디건은 현재 국내에서 많은 인기로 품절로 인한 리셀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메종 키츠네 클래식 가디건

 

로맨틱한 로고가 돋보이는 아미(AMI)

아미(AMI) 브랜드는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최근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2011년 창립자 알렉산드르 마테우시의 이니셜 AM과 I를 결합하여 AMI가 탄생합니다. 프랑스의 컨템퍼러리 패션 하우스로 "유행하는 패션 브랜드"를 뜻합니다. 그래서 동시대에 트렌드에 맞게 디자인이 바뀌어 젊은 사람들에게 지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국내의 앰버서더(홍보대사) 영화 마녀, 기생충, 옥자 등으로 유명한 배우 최우식입니다. 컨텀포러리 브랜드 중에서도 비싼 가격대를 보이고 있지만 로맨틱한 빨간색 하트로고의 매력 때문에 품절로 인한 리셀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특히 로고가 커질수록 높은 가격대를 보이는 특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신 디자인의 로맨틱한 아미 가디건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국내에 많은 인기 덕분에 아미에서는 "한국 독점 하트"를 판매하는 모습을 보이며 국내 시장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아미 드 꾀흐 가디건

 

 

봄날의 시작을 알리는 기분 좋은 코디

추운 날씨와 무거운 외투에서 벗어나 따뜻해지는 봄날 가벼운 몸으로 기분 좋은 코디를 시작해 봅니다. 핏, 디자인, 로고 등 다양한 매력의 브랜드를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고 고민 또한 많아집니다. 단지 옷의 디자인뿐만 아니라 브랜드의 정체성(슬로건, 로고의미등)을 알고 함께 하면 더 의미 있고 값진 패션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많은 브랜드와 디자인으로 어떠한 상품을 사더라도 고민이 많아질 수밖에 없는 현대시대에 브랜드 이야기로 한 발짝 더 다가가서 다시 한번 브랜드를 생각해 보는 것도 쇼핑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모두 따듯한 봄날을 맡이 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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