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이야기
베르사체 이탈리아 문화를 흡수한 화려한 디자인
디자이너 거장 지아니 베르사체 1946년 이탈리아 남부 칼라브리아에서 지아니 베르사체가 태어납니다. 그의 엄마는 재단사로 지아니 베르사체는 엄마의 영향으로 9세의 어린 나이에 벨벳 이브닝드레스를 완성할 만큼 손재주가 뛰어났습니다. 이후에 대학에 들아가며 건축을 전공하면서 평소 관심이 있던 이탈리아의 패션 브랜드 칼라한, 제니, 컴플리체에 디자인을 드로잉을 제공하는 프리랜서로 일을 합니다. 결국 그는 전공인 건축에 대학 학업을 중단하고 패션 디자이너를 선택하게 됩니다. 그리고 1978년 26살이 되던 해 그의 여동생 도나텔라 베르사체와 함께 자신의 이름을 딴 "베르사체" 브랜드를 만듭니다. 그해 몸매의 보디라인을 살린 모던한 의상으로 여성복 컬렉션을 시작하여 베르사체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 다음 해 197..
2023. 1. 7. 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