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이야기
스톤 아일랜드 자켓 매력적인 소재와 디자인
스톤 아일랜드 독보적인 스타일 라인의 탄생 1971년 이탈리아 패션 디자이너 마시모 오스티는 체스터 페리라는 브랜드를 냈습니다. 그 브랜드는 프레드 페리의 이름과 같은 이름을 사용했다는 이유로 법적 소송을 당하여 1978년 C.P 컴퍼니로 이름을 바꿉니다. 그리고 1982년 서브로 의류 라인을 냅니다. 마시모 오스티는 이탈리아의 빈티지 숍에 있는 군복을 보고 포켓이나 디테일 그리고 사용감이 있는 오묘한 색감들을 조사합니다. 그리고 겉면은 붉고 안쪽은 푸른 트럭 짐칸을 덮은 방수포를 발견합니다. 옷감으로는 절대 못 쓸 것 같이 무겁고 두꺼운 천이지만 사무실로 가져와 오랫동안 워싱을 하고 부드러운 감촉으로 변화시키는 것에 성공합니다. 그 원단의 이름을 텔라 스텔라로 짓고 그걸로 일곱 벌의 옷을 만듭니다. 가..
2023. 1. 22. 1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