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세이드 디젤 2.2 AWD 5개월 후기 연비, 승차감을 소개합니다. 페이스 리프트 모델이며 프레스티지 트림입니다. 그릴이 캘리그래피에서만 크롬색상으로 적용되는지 몰랐네요. 아무튼 출고되어서 현재 연비, 승차감 가솔린 대비 대만족하며 운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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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세이드 디젤 2.2 AWD 연비
팰리세이드 디젤 2.2 AWD 연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매일 경기도에서 서울로 출퇴근합니다. 연비는 매번 다르지만 보통 11~14km/l 사이로 나오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 참고하시면 됩니다.
해당 차량 이전에는 가솔린(트랜스 1.4 터보, 더 뉴 카니발 3.8) 모델을 탔습니다. 같은 길(경기도에서 서울)에서 트랙스 연비는 9~11km/l 정도, 더 뉴 카니발 연비는 6~8km/l정도 나왔습니다. 디젤(경우) 차량은 처음 운행해 보지만 연비가 이 정도로 잘 나올 줄 몰랐네요.
2.2 디젤 | 2.2 디젤 AWD | 3.8 가솔린 | 3.8 가솔린 AWD |
12~12.4km/l | 11.4~11.7km/l | 9~9.3km/l | 8.5~8.7km/l |
팰리세이드 디젤 2.2 AWD 승차감
팰리세이드 디젤 2.2 AWD 승차감은 소음과 진동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소음은 외부에서는 확실히 크게 들립니다. "이게 디젤 차구나!"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올 수 있는 소음입니다. 하지만 내부에서는 솔직히 예민하신 분들 아니고는 가솔린과 별차이 없습니다. 아직 새차라서 그럴 수 있지만 5,000km 주행하면서 2014년식 트랙스 가솔린보다 조용하고 2019년식 더 뉴 카니발 보다 조용했습니다.
승차감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일단 시트가 굉장히 넓으니 앉아있을 때 편합니다. 그건 보조석 탑승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차체도 높아서 넓은 시야에서 답답한 없는 쾌적한 승차감을 가집니다.
그리고 2019년식 더 뉴 카니발 3.8을 운행당시 저속 주행에서 차량이 굉장히 잘 안 나갔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기름도 많이 먹기도 했습니다. 근데 이번 2.2 디젤 차량은 높은 토크로 저속에서도 차량 주행성능이 너무 쾌적해서 서울에서도 편하게 운전할 수 있었습니다.
기본 내비게이션은 승차감을 더욱 업그레이드 시킵니다. 넓은 화면에 2~3개 화면으로 나누고 길안내가 되어 핸드폰 내비게이션보다 길을 찾는데 수월합니다.
팰리세이드 디젤 2.2 AWD 5개월 후기
팰리세이드 2022년 페이스 리프트 출시당시 자동차 유튜브, 블로그의 리뷰 차량은 대부분 가솔린 모델이었습니다. 그래서 동호회에서도 가솔린 모델의 인기가 엄청났습니다. 당시 경유보다 휘발유가 저렴했기에 더 그랬던 것 같습니다.
저도 10년동안 가솔린만 운행해서 DPF관리, 요소수 등 차량관리와 연료가격 때문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연간 세금에서 40만 원 이상차이나고 연비가 경유차가 월등한 것이 선택의 큰 역할을 했습니다.
그리고 2019년식 더 뉴 카니발 3.8 가솔린 때 경험한 안 좋은 연비, 저속 주행 성능을 모두 해결했습니다.
연간 세금 |
|
2.2 디젤 | 3.8 가솔린 |
571,740원 | 982,28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