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세이드 디젤 소음 진동 들어보세요

팰리세이드 디젤 소음 진동 후기 작성해 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가솔린 차량 10년 운행 이후 디젤을 경험해 보니 연비가 좋고 새 차라서 진동, 소음 별로 느끼지 못하고 있네요. 개인마다 다르게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구입 전이라면 휘발유, 경유 모두 예약해서 시승해보고 결정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팰리세이드 2.2 AWD 5개월 후기

 

 

팰리세이드 디젤 소음

현재 2022년식 팰리세이드 2.2 디젤 AWD 5,500km정도 주행했고, 아내 차량은 2014년식 트랙스 1.4 가솔린 92,000km 주행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팰리세이드 디젤 소음 실내에서는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아직 많이 주행을 안 해서 이렇다 할 불편한 점이 없습니다. 단 외부에서(블루링크) 시동을 켜면 엔진소리가 크게 들리긴 합니다.

 

이중접합 차음유리가 적용되어 있어서 그런지 외부소음이 잘 안 들려서 실내주차장(이마트 상가등)에 들어갈 때면 벨소리 들으려고 창문 열고 진입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디젤에 대한 진동, 소음, 요소수 관리에 대한 편견 때문에 구입을 굉장히 망설였습니다. 이러한 편견을 없애고 구입할 수 있던 계기는 바로 2019년도에 더 뉴 카니발 3.8 가솔린 모델을 1년간 주행했던 경험이 가장 크게 작용했습니다.

 

당시 카니발 3.8 가솔린의 연비가 너무 안좋았습니다. 물론 국산 RV자동차 중에 가장 큰 편에 속하기 때문에 연비가 어쩔 수 없다지만 도로에 기름을 붓고 다니는 수준이라서 결국 1년 만에 판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팰리세이드 디젤 소음 진동 소리를 한번 들어보시죠.

 

팰리세이드 단점 후기

 

팰리세이드 정차시 디젤 소음

정차 시 공회전 제한 (ISG) 시스템이 작동해서 신호 대기 중엔 조용하게 있을 수 있지만 해당 기능을 OFF 하고 촬영해 보았습니다. 현재 5,500km 정도 주행했고 핸들 진동이 별로 없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팰리세이드 40km 주행 시 디젤 소음

주행 중에도 크게 진동과 떨림이 커지지는 않습니다. 다만 정차 이후 출발할 때 소음이 있지만 이는 디젤의 토크 힘으로 금방 치고 나갈 수 있습니다. 외부 차량 소리도 잘 들리지 않습니다.

 

 

 

팰리세이드 60km 주행 시 디젤 소음

속도를 조금씩 높혀도 디젤 소음은 크게 높아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내비게이션, 차량 센서 경고음이 불편할 정도로 크게 느껴지네요. 이것도 개인마다 느끼는 부분이 다를 수 있습니다.

 

 

팰리세이드 주행 중 노래 듣기

노래 듣거나 라디오 들을 때도 소음 신경 쓰이지 않습니다. 2열 취침 모드 작동하면 1열 스피커만 활성화되는데 이때도 불편함 없이 음악 감상이 가능합니다.

 

 

팰리세이드 디젤 소음 진동 후기

개인마다 느끼는 소음과 진동이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솔린 할걸~" 이 정도로 후회가 밀려올 만큼 소음, 진동 아직까진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 정도 느끼려면 5만~10만 km 정도 타야 되지 않을까 합니다. 하지만 이전 가솔린 차량 10년 타면서 가솔린 엔진도 연식이 오래되니깐 소음과 진동이 커지는 건 어쩔 수 없더라고요.

 

1년 전 구입당시 휘발유가 더 저렴했는데 지금 경유가 백원정도 더 저렴해졌네요. 휘발유, 경유 고민이라면 직접 도로 주행 예약이나 렌트해서 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팰리세이드 편리한 기능 추천 직접 사용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