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이야기
톰 브라운 일상에서 입을 수 있는 정장을 만들다
20년의 짧은 역사에도 세계적인 명품 반열에 올라 이탈리아 남성 명품과 어깨를 함께하고 있는 브랜드 톰 브라운입니다. 일상에서 입을 수 있는 맞춤정장을 시작으로 새로운 스타일과 시장을 만들어낸 톰 브라운이 어떻게 디자인을 시작했을까요? 배우 지망생에서 옷 가게 판매원된 톰 브라운 1965년 미국 펜실베니아주 엘렌타운에서 태어난 톰 브라운은 평범한 미국 중산층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노터데임 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며 수영 선수로 활동합니다. 1988년 대학을 졸업하고 배우로 진로를 정한 그는 로스앤젤레스로 향합니다. 배우가 되기 위해 계속 오디션도 보고 광고도 찍었습니다. 이때 톰 이름을 TOM에서 THOM으로 바꾸는 계기가 생깁니다. 배우 조합에 가입하려고 하는데 TOM BROWNE이 이미 있었기 때문..
2023. 1. 21. 02:50